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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미니6 출시부터 수령하기 까지 

구매욕심이 컷다

그래서 중간에 당근으로 아이패드 미니5 를 구매해서

다이어리도 쓰고 매일경제도 읽고 인프런도 듣고 나름 

열 - 심 - 히 아이패드 미니6 구매욕심을 떨구려 노력했다.

그렇지만 실패

내가 아이패드 미니 6를 구매하게 된 이유는 

1) 이뻐서

2) 가벼워서

  -> 아이패드 미니5보다 배터리가 오래가고

       동영상 재생 화면 크기가 크고

       디스플레이가 좋다.

       거기다 빠르다

3) 당근으로 기존 전자제품을 처분해서

     비싼 아이패드 미니6를 사도 죄책감이 안들었기 때문

아이패드 미니5는 현재 사용해도 충 - 분한 제품이다.

하지만 내가 사용하기에 배터리가 너무 빨리 닳았고 

아이패드 미니6를 구매하고 싶은 욕심이 너무 커버린 탓에

쿠팡 1차 사전예약 으로 11월 2일에 수령했다.

그리고 남편이 애플펜슬2를 선물해줬다 - !

아이패드 미니6 를 사용해보니

우선 다양한 앱을 켜서 사용해도 미니5 대비 버벅거림이 없다. 반응속도가 좋다.

디스플레이는 짱짱한 맛이 아이폰13 디스플레이 느낌.

영상을 보거나 줌 미팅을 하거나 너무 만족감 높다.

아이패드를 사면 무적권 종이필름을 붙이던 나는 

이번에는 필름을 안 붙이거나 강화유리 필름을 붙일 생각이다.

작은 핸드폰을 사용하거나

가지고 다닐 휴대용 태블릿이 필요하다면 아이패드 미니6을 추천한다.

나는 아이패드 미니6를 아래처럼 활용할 계획

1. 월간 사적인 다이어리 작성 (굿노트)

2. 메모, 뉴스 스크랩 (기본 메모앱)

3. 업무 회의록 작성 (노타빌리티)

4. 뉴스 읽기 (매일경제앱)

5. 강의 듣기 (인프런, 유튜브)

6. 책 읽기 (리디북스)

7. 영상 감상 (넷플릭스, 유튜브 등)

8. 그림 그리기 (프로크리에이트)

9. 만화 보기 (카카오웹툰)

10. 글 쓰기 

대학교때부터 너무 갖고 싶었던 키보드...

해피해킹, 리얼포스 ㅠ^ㅠ

하지만 나는 바로 최고 레벨로 가지 않고

한성컴퓨터 GK868 무접점 키보드를 구매하기로 하였다.

[구매 포인트]

  -> 블루투스 , USB-C타입

  -> 무접점 키보드

  -> 미니배열 (86키)

  -> 예쁨

  -> 휴대성이 용이함

 주로 아이패드에 물려서 사용할 예정.

나는 개발할때나 문서작업할때 단축키를 사용하지 못하는 편이여서

868로 구매했지만, 펑션키가 중요한 사람은 888 모델이 나을 것같다.

2주정도 엄청난 고민 끝에..

당근마켓과 중고나라를 방황하다가..

35g 매물은 나오지 않아서

타건을 해보기 위해 토요일에 용산 선인상가로 향하였다.

(강변 테크노마트 타건샵에는 한성 제품이 없었다)

용산 구산컴넷에서 타건을 해본 한성 GK868B 50g은

생각보다 키압이 무겁다고 느껴졌다.

나는 손에 물혹이 있고 장시간 타이핑하면 가끔 손가락이 저리는 편이므로

가벼운 키압을 좋아하는 편.

868은 재고가 8월 말쯤 들어온다고 하셔서

아쉽지만. 쿠팡으로 주문하였다..

다음 구매는 구산컴넷에서 해보는 걸로!

[구매 후기]

35g은 50g보다 확실히 가벼워 손에 무리가 안가서 만족도 최상.

왜 35g 매물이 나오지 않는 지 그 이유를 알겠다.

다만, 민감도를 조정시 3단계에서 ㅂ이 안 눌리는 오류가 있어서

화요일에 고객센터에 문의해볼 생각이다.

민감도 1,2단계에서는 문제가 없는 데 3단계에서 조정 후 ㅂ을 눌렀을 때 처음에 입력이 안된다.

[구매 후기 요약]

 - 50g보다 만족하는 키감 35g

 - 가볍고 예쁨

 - 블루투스 연결 버튼이 익숙치 않음

 - 아이패드에서 키보드를 연결하면, 배터리가 보임 :D

 - K380보다 만족도 높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