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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하던 이어폰을 잃어버린 줄 알고 qcy t13을 쿠팡에서 1만 6천원에 구매했다.

 

잃어버린 줄 알고 마음 고생하던게 2일, qcy t13 구매후 배송까지 기다린 3일 

나는 총 5일정도 이어폰없는 상태로 출퇴근을 했었다

 

중국 이어폰을 사용한 경험은

시디피 코리아로 거슬러서 유선 이어폰 사운드매직 PL30이 있다.

그후 qcy t1, qcy t5, 알리 유선이어폰을 사용하다가

에어팟 2, 갤럭시 버즈 프로를 경험하고 qcy t1과 t5를 처분했었는 데

이번에 이어폰을 잃어버린 줄 알고 qcy t13을 구매하게 되었다.

 

1. 전체적으로 제품 마감은 좋다. 가성비 있다.

 

2. 착용해서 음악을 들을때 귀가 피로하다 는 느낌이 있다. 

    착용감은 좋은 데 피로도가 있다. 나는 폼팁을 제일 작은 거로 바꿨다.

 

3. 차음성이 좋다. 착용했을 때 외부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

    강력한 차음성 때문에 때에 따라 무서울 수 있다.

 

4. 음악을 재생하지 않을 때 화이트노이즈는 느껴지지 않는다.

 

5. 음질은 저음 기반인데 막이 씌워진 느낌이다.

    안드로이드폰에서 QCY 앱 으로 EQ 조정해서 들으면

    고음부분이 조금 나아지지만 여전히 막이 씌어진 느낌이고 저음은 탄탄하지 않다.

    음악 감상용은 아니라고 생각된다.

   ( 음악감상은 역시 LG 핸드폰에 유선이지! )

 

6. 볼륨 컨트롤이 섬세하게 되어있는 점은 좋다.

    어떤 사람은 최대 볼륨이 낮게 설정되어있어서 불편할 수도 있겠다.

 

7. 시리를 호출할 수 있다. 다만 메시지는 읽어주지 않는다.

   

8. 안드로이드폰에서 QCY 앱으로 설정을 하면

    이어폰 2번 클릭시 이벤트, 3번 클릭시 이벤트 설정을 할 수 있다.

   

음악 감상용으로 부적합하지만

가격대를 생각한다면

상당히 괜찮은 제품이라고 볼 수 있다.

 

버즈 프로는 통화품질은 좋지 않고 사람이 많으면 곧잘 블루투스가 끊어지기 때문에

매번 통화할때마다 이어폰을 빼고 통화하는 데

블루투스 5.1을 지원하는 qcy t13은 어떨지 궁금하다.

월요일에 실외에서 통화품질 테스트도 해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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