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은 작년. 어느 설렁탕 이벤트였다
개업한 설렁탕집에서 이벤트에 응모했는 데
덜컥 애플워치4 gps 38mm 모델이 당첨되었다
나는 그때 노트10을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애플워치를 쓸 수 없어서 팔고
그 돈으로 애플 아이패드 에어3를 샀다
...
그것이 시작이였다.
아이패드를 써보니 애플 펜슬이 욕심나 중고로 구매하고
airdrop이니 뭐니.. 애플 생태계 확장성에 욕심이 나버렸다
대학교때 아이패드 1세대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지만
아이패드랑 아이폰을 동시에 사용해 본 경험이 없었다
그래서
노트10을 당근마켓에 팔고 아이폰 xs를 샀다.
사실 그동안 사용중이던 미밴드는
안드로이드 보다 아이폰과 호환성이 좋았는 데
나는 그냥 이쁜 애플워치가 갖고 싶어서
애플워치 se 40mm 나이키 모델을 구매하게 되었다
주말에 종종 남편과 함께 등산. 10000보. 20000보 정도는 쉽게 걷는 데
나의 운동 기록적인 면에서 뭔가 아쉬웠다
그래서 애플워치로 남편과 겨루고 싶어졌다..
애플워치 se 모델은 6 > 5 > se > 4,3 포지션에 있다
나는 심전도, 혈중산소, AOD 기능은 핸드폰의 DMB 기능처럼
사실 잘 안쓸 것같아서 se를 구매하였는 데
여유가 있다면 무조건 최 상위 모델을 구매하는 걸 추천한다
나는 보통 아이폰 설정에서
앱별로
알림. 백그라운드. 셀룰러 등 미세한 조정을 좋아한다.
배터리 충전을 잘 안하기 때문에 배터리 소모가 큰 건 원천 차단하는 성격이 여서..
사실 애플워치6를 사도 AOD 기능을 껐을 텐데
AOD는 내가 만족하는 기능보다
남이 나를 볼때(나의 애플워치를 볼때) 더 만족하는 기능이라고 한다
애플워치 나이키 스트랩은 당근마켓에 올렸고
애플케어를 들어도 실버 모델은 사용하다가 기스 나면 맘 아프다는 얘기에
슈피겐 애플워치 울트라 하이브리드 케이스를 장착해주었다.
전면 측면 후면 다 보호되고 터치하는 데 문제 없다. 띵작임
스트랩은 쿠팡에서 코쿼드 실리콘 밴드로 구매했는 데
사용하다가 알리 제품으로 추가로 구매할 예정이다.
이로써 나는 맥북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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